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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장하는 개발 일지 [Flutter] Bézier curve로 이쁜 곡선 그래프 만들어내기 최근에 요청받은 개발 기능 중에 그런 게 있었어요. 아이의 성장 곡선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영역 그래프와,그 위에 그려지는 아이 데이터 선 그래프를 만들어 주세요!    완전히 처음부터 커스텀으로 그려내는 뷰에서 배운 것도, 얻은 것도 많아서 구현 방법을 차근차근 복기하며 기록해보려 해요! 1. 배경 세팅하기 먼저, 그래프 뒤 배경으로 가로 줄무늬를 디자인 상 넣어줄 거에요. 저는 Stack으로 뒤에는 줄무늬 배경을, 앞에 그래프 위젯을 넣으려고 해요. Stack(  children: [    Column(      children: List.generate(9, (index) =>        Padding(          padding: EdgeInsets.only(          bottom: .. 더보기
  • learning ⟨지브리와 미야자키 하야오의 2399일⟩ 여기, 매번 머리를 부여잡으며 연신 "어렵다, 어렵다"라고 외치는 한 할아버지가 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뒷걸음질 치는 일은 있을 수 없다. 자신은 죽을 때까지 무언가를 만들어낼 것이다. 담배 한 대 피우고 와서 다시 자신의 어려움과 정면으로 부딪히는 한 할아버지가 있다. 참 멋진 할아버지다. '멋진' 할아버지 👴🏻모두들 눈치챘을 것이다. 바로 '미야자키 하야오'다. 모두가 우러러보는 창작자의 대선배 같은 분, 가수 요네즈 켄시가 자신의 '북극성'이라 부르는 분. 하지만 이 다큐멘터리를 보기 전까진 그가 그저 천재적인, 타고난 재능으로 머릿속에 잠재해 있는 세상을 그대로 뽑아내 현실 사람들에게 보여주는 것이 '특기'인 사람인 줄 알았다. 하지만 장장 7년에 가까운 시간 동안 필름에 담긴 미야 .. 더보기
  • library 『돌이킬 수 있는』 갑작스럽게 여자의 귀 안쪽을 때리는 진동이 일었다. 왼편이었다. 빽빽이 들어찬 활엽수 때문에 건너편이 자세히 보이진 않았지만, 멀리서 무거운 울림이 하나둘 착실히 건너오는 건 느낄 수 있었다.(p. 7) 이 책의 첫 페이지입니다. 가슴이 두고두고 벅차오르는 초능력 SF 순애 서사의 출발선이죠. 누구도 건드리려 하지 않는, 거대한 공동묘지 🪦 남한산성을 중심으로 한 도시 하나가 오늘 이 세계에서 사라졌다, 라고 하면 믿으시겠습니까? 이게 무슨 웹소설 제목도 아니고. 그런데 그 일이 정말 일어났다. 깔끔하게 절취선을 따라 잘린 듯 폭삭, 그렇게 아래로, 아래로, 몇십 초 동안 그 위의 모든 게 구덩이 속으로 빨려들어다가듯 떨어졌다고. 물리 시간으로 돌아가 보자. 중력가속도를 9.8, 반올림해서 1.. 더보기
  • via 나는 아둔해서 '나는 멍청해서 사랑이 보여야 믿어요.'⚪️'나는 아둔해서 보이지 않는 사랑을 막연하게 믿어요.' 나는 여려요. 나는 몇 번 상처를 주고, 또 상처를 받아봤기 때문에 어리석은 짓은 하기 싫어요. 내가 후회할 행동도 하기 싫어요. 입을 앙 다물고 쳐다보는 내 눈빛을 당신은 영영 이해하지 못할 거에요. 하지만 이것만은 알아줘요. 저는 당신이 저에게 그렇게 보이듯, 당신에게도 멋있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저는 남에게 자기주장을 세게 하지 못하는 타입이에요. 원래 그렇잖아요, 그 사람이 자신의 마음을 솔직히 까보이기 전엔 우린 다른 사람이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 전혀 몰라요. 까봤더니 어머나! 다른 사람은 제 생각에서 크게 이탈한 노선을 달리고 있을 수도 있죠. 제 노력을 누군가가 알아봐 주지 않을.. 더보기
  • library 『복숭아는 아직이다』 아무것도 하지 않고 있어서 불안해-🥺 어떻게 아무것도 하지 않고 있으면서 불안할 수 있어? 그건 충분히 최선을 다하고 있음에도, 나의 최선이 감히 충분하지 않았을까봐, 나머지 일은 하늘에 맡기겠다-고 말할 정도의 준비를 한 사람들이나 뱉을 권리가 있는 단어야. 너는, 불안하면 안 되지. 당장 급한 일이 없다면 매일같이 침대에 몸을 던지는 네가? 너무 자주, 너무 많이 침대 속으로 기어들어가는 바람에 침대의 포근함마저 무슨 체감의 법칙마냥 점점 무뎌져가고 있는 네가, 불안하면 안 되지. 충분히 해실해실, 살아가고 있는 거 아니었어? 아무 걱정도 없이 매일을 하냥 흘려 보내길래, 미안한 소리지만 나는 무슨, 이 아이가 정녕 불타올라야 할 열정의 20대가 맞는지 다시 한번 의심부터 하고 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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