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king money 썸네일형 리스트형 안녕, 과외.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 🐦 나는 이 제목이 굉장히 마음에 들어. 권위적이지만, 따스하고, 다정한 눈빛이 담겨 있는 말 같다고 생각하기 때문이야. 최근에 읽은 책 『남들에게 보여주려고 인생을 낭비하지 마라』에선 쇼펜하우어 할아버지가 나와서 냉철하지만 객관적인 시선으로 '늙는다는 것'에 대해 알려줬어. 인생의 열기로부터 한 발자국 벗어나, 허영된 욕심을 보고 웃을 수 있게 되며, 자신이 추구할 수 있는 최대한 고통 없는 상태를 지향할 줄 알게 되는 거래. 그저 미친 듯이 '해야 하니까' 달리는 것이 아니라, 그 이유에 진지한 얼굴과 합리적인 태도로 '왜?'를 던질 수 있게 되는 거지. 바쁘게 뛰어다니는 젊은이들을 보며 조바심을 내는 게 아니라, 평온하게 관조할 수 있게 되는 거지. 그동안 내가 뭐에 씌였.. 더보기 그녀만을 위한 특수부대 파병일지 월 30만 원, 100만 원, 아니 5만 원도 좋다. 작은 병사들을 만들어서 경제적 자유라는 전투에 참전시켜라. - 자청, 中 천만 대군을 이끌고 전장을 휩쓸고 싶은 그녀! 하지만 그녀에게 매달 할당되는 군사의 수는 한정적이었다. 그리고 그녀의 부대지만 전부 마음대로 정할 수도 없었다. 필수적으로 호위라든지, 요리병이라든지, 일부에게는 군대가 돌아가기 위해 매일매일 필요한 임무를 배정해 줘야 했다. 일부는 그렇게 쓰인다 하더라도, 그녀는 꼭 자신의 군사 중 일부를 전장에 내보내고 싶었다. 병사들을 잃을 수도 있었다. 하지만 우리 든든한 인재들이 전쟁에서 이겨 돌아올 경우, 그녀는 새로운 영토의 영주가 될 수 있을 터였다. 그 마을이 농사를 주업으로 하는 농촌 마을이든, 매연 구름을 퐁퐁 내보내는 작은 공.. 더보기 이전 1 2 다음